내돈내산

내돈내산 ISFI 바질

윤마샤 2021. 10. 27. 14:06

오늘의 내돈내산은 ISFI사의 바질입니다
파스타 만들때 바질 많이 사용하시죠?

요 바질하나가
꽤 큰 몫을 담당한답니다
알리오 올리오에 넣어줘도
맛의 풍미가 달라집니다
직접 키우면 제일 좋지만
여건이 따라 주지 않잖아요?


그리고 생바질을 직접 사자니
가격도 있고
보관기한도 제한적이라
사용하기가 쉽지 않지만
향신료로 건바질 하나 구비해두시면
걱정 끝입니다

바질은 열을 가하면 향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파스타 조리하실 때 팍팍 넣어주세요

그리고 파스타를 접시에
옮기기 직전에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이 때는 향이 유지되니
적당히 기호에 따라 넣어주세요


향신료를 하나씩 모을 때 마다
곳간 채우는 느낌이에요


요 파란 뚜껑을 열면요


이렇게 하얀색 스티커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파란 뚜껑은 물론
두가지 입구가 있어요
많이 나오는 부분
적게 나오는 부분
적절히 사용해주세요


요렇게 생겼답니다
이렇게 보니까
향을 맡지 않은 이상은
로즈마리나 바질이나
비슷해 보이네요

여기서
짠!


제가 어제 저녁식사로
만든 알리오 에 올리오 입니다
아 매워서 페퍼론치노 옆에 살며시
제쳐두었습니다
맵찔입니다

그렇지만
파슬리와 바질을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었더니
글쎄 너무 맛있는거 있죠!
파슬리보다는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맛보시면서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인분에 페페론치노는 4-5개면 충분했는데
제가 욕심부렸어요
페퍼론치노는
잘게 부수면 맛이 더 강해지니
참고해주세요

가격은 3천원 초반대로
동네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ISFI사의 바질은 생바질을 말려서
잘게 자른 제품이라고 하네요

ISFI사는 글로벌한 벨기에의 향신료 전문기업이라네요
어느 마트든 ISFI사의 향신료는 찾기 수월하더라고요
무난하게 구매해서 쓰기 좋은 제품입니다

파스타를 집에서 종종 해먹는 분이시라면
바질 구비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우리 또 만나요 여러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와 댓글 부탁드립니당